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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보도자료> 계명대, 봄을 알리는 네브루즈 행사 열어
Name 관리자
Date 2016-03-29 17:09:54Hit : 377
   계명대, 봄을 알리는 네브루즈 행사 열어
   (머니투데이 2016년 3월 17일자)
 
계명대, 봄을 알리는 네브루즈 행사 열어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학내 쇼팽광장과 해담콘서트폴에서 중앙아시아 전 국가의 민속 절기이자 봄맞이 문화축제인 '네브루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네브루즈'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해 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지에서 오랜 세월 이어진 명절로 추웠던 긴 겨울을 마감하고 춘분을 맞이하는 기념일이자 문화축제로 새해 첫날을 뜻한다.

봄의 도래를 의미하는 중앙아시아 민속 절기로 매년 춘분에 다양한 축제가 벌어지며,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 2010년 유엔 총회에서 '세계 네브루즈 축일'을 선포하는 등 우리나라의 단오와 비슷한 민속 절기이자 문화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이 주관하고 이스탄불시청, 경상북도청, 한국터키협회의 후원으로 문화교류를 비롯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 타 문화권과의 친선 및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터키 이스탄불 시 압두르라흐만 쉔 문화부 실장이 '실크로드로부터 세상을 밝힌 또 다른 수피: 하즈 벡타시 욀리'를 주제로 투르크 문화의 이해를 돕는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이스탄불 시 문화공연예술단이 터키 무형문화유산인 '세마흐'를 선보이며, 터키 민속 악기 사즈(현악기의 일종)연주와 함께 이뤄지고 공연 말미에는 새 봄을 맞아 불을 뛰어 넘으며 액운을 내 쫓는 '아테시' 의식도 가진다.

이 외에 식전 행사로 중앙아시아 국가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고 세밀화 전시도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며, 일반인들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일희 총장은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봄을 알리기 위해 찾아줘 고맙다"며, "어색함과 낯섦보다 반가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다 보면 대립과 갈등이 사라져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계명대, 봄을 알리는 네브루즈 행사 열어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윤세리 기자)